다른 분들처럼 결정장애 걸린것마냥 색상 고르기 너무 힘들었는데 얼마 남지 않은 겨울이지만
화사한 포인트를 주고 싶어 구매했어요. 다가오는 봄에 해도 괜찮을거 같고..
처음 박스를 개봉했을땐 이걸 무슨 칼라라고 해야하지? 하고 핑크계열인가? 레드계열인가? 그랬어요.
여튼 오묘한 포인트 색상이에요.
신기하게도 어떤 옷이든 잘 어울리고 포인트는 확실히 되는거 같아요.
전 사실 봉긋 클러치도 터키석 색상 갖고 있거든요.
그러고보니 기본 칼라들을 다 제치고 포인트색상들을 갖고 있는 셈이네요.
오늘 봉긋지갑은 검정으로 주문했는데..
더블봉봉은 카멜색으로 하나 더 주문하고싶네요.
받아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수납좋고 크로스로 매면 두손 자유롭고 아직 어린 아들이 있고
빅백이 갖고 있는 가방의 대부분인 저에겐 이런 가방이 없습니다.
게다가 취미가 선물이 되길 바란다는 그 바램은 정말 엄지척하고 싶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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