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봉긋 제품들을 하나 둘씩 들이다보니… 프라다로 된 가방도 여러개 있는데요. 제가 조심성이 없는 편이라서 크림은 상상할 수 없는 컬러였어요. 그런데 봄, 여름엔 크림페블이.. 너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뒤늦게 막차 탔습니다ㅋㅋ
제가 그동안 어두운 색만 사서 그런지.. 이런 밝은 컬러는 부드럽고, 맑은 느낌이 참 색다르네요. 크게 보이지는 않지만, 의외로 수납력도 좋고(꼬망지갑, 페블백참, 핸드폰, 차키, 핸드크림, 물티슈, 파우치 다 들어갑니다), 호보백 느낌의 쉐입이 잘 잡혀있어서 핸드백처럼도, 크로스로 캐주얼하게도 요리조리 다 잘 어울리는 백이에요.
접속 대기를 뚫고 성공해서 너무 행복해요:)
덕분에 이번 봄도 봉긋과 함께 입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봉긋
작성일 2022-04-29
평점
오늘도 봉긋한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