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긋 백팩을 가지고 있어서, 요 백팩을 구매할까말까 진짜 고민을 많이 했는데 디자인이랑 소재가 전혀 다르니깐 라는 핑계를 대며 오픈런을 했지만 바배는 실패하고 2차는 성공.. 이래놓고..
봉긋에서 뭘 보냈다길래 내가 뭘 샀지 그랬네요..ㅎㅎㅎ
주문할 때는 2차 배송일자가 참 멀게 느껴졌는데 시간이 진짜 금방 가는거 같아요. 그리고 매번 봉긋에서 배송약속을 너무 잘 지켜서.. 정말 칭찬을 드리고 싶네요..
제품은.. 제가 요 소재 제품을 모았더라구요..의도치않게..ㅎㅎ
그만큼 소재가 매력이 있어요. 요새 매일 카스레라백을 크로스로 매고 다니는데 가볍고, 뭐 묻어도 슥슥 닦으면 되니깐 너무 좋더라구요. 그리고 까만 가죽이랑 너무 잘 어울려서 더 예쁘구요.
요 백팩도 어제 받아서 오늘 바로 매고 나왔는데.. 너무 가볍고 사이즈에 비해 물건도 많이 들어가요. 제 덩치에 비해 가방이 미니미해 보여서 좀 그런가 싶은 생각도 했지만 내가 맘에 들면 그만 아니겠냐는..ㅎㅎ 그리고 사장님 설명대로 퀼팅이지만 사계절 다 사용할 수 있을꺼 같아서 앞으로 사용감이 더 기대됩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봉긋
작성일 2023-01-19
평점
오늘도 봉긋한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