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백 진짜 많이 기다렸는데.. 기다린 만큼 너무 맘에 들어요!
양가죽 가방 좋아하는데, 무겁고, 스크래치에 약해서 잘 안들게 되더라고요. 볼백은 양가죽처럼 부들부들 말랑말랑 하고, 윤기도 돌면서
가볍고, 스크래치 걱정 덜어서 손이 자주 갈 것 같아요.
제 키 170cm인데 체인 길이도 생각보다 길게 나와서 크로스 하기 딱이에요. 미니백 요즘 많이들 좋아하시지만, 수납력이 너무 떨어져서 아쉽잖아요? 저는 플러스사이즈 아이폰, 올라운드 카드지갑, 헤어스크런치, 립밤이랑 립스틱 들어있는 페블지갑까지 다 들어가고, 앞주머니에 에어팟까지 알차게 넣었습니다.
이제 더는 살 게 없다고 생각하는데도, 봉긋은 항상 새로운 것들은 만들어주시네요🤭 너무 만족🖤
댓글목록
작성자 봉긋
작성일 2023-08-24
평점
오늘도 봉긋한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