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생각하는 봉긋의 매력.
1.가죽 촉감(qulity)
2.색감
전, 심플한걸 좋아하는 사람인데
아기낳고 보니 거추장 스럽게 무거운 백은 딱싫고,
너무 비싸서 장농에 쳐박아둔 내 명품백보면서
만원짜리 가방이라도 후뚜루 마뚜루 들수있으면
이게 훨신 낫다고 생각하던 사람이에요.
아가씨였을땐 이런 부들한 가죽보다
각잡힌 가방이 이뻐보였죠.
근데 애기낳고 보니 내살에나, 아기에게나
내가 매고,마시고,바르고 하는것들이
애기한테나 저한테나 촉감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되었어요.
봉긋을 인스타에서 처음 알게되었고
혹하는 마음에 봉스킨과, 더블봉봉을 질렀어요.
기대는 솔직히 안했는데,,더스트백 열고 가죽을 딱 만져본 순간
와... 진짜 부드럽다.. 이생각이 먼저들더라구요.
봉긋사장님 스타일이 디자인도 참 심플하게 옷에 어디에나 구애 안받게
클래식하게 만들어주신거같아요. 전 옷을 너무 좋아해서 이스타일 저스타일 다입어보는데
어떤 스타일에도 잘어울리더라구요.
이번에 봉긋 트래블백도 구매하려다 놓친 1인인데
앞으로도 쭉 기본에 충실한 봉긋 잘지켜보며 재구매할거에요.
더좋은 상품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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