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긋백을 알게 된 건 얼마 안됐어요..
박지윤 바자회를 갔다가 지갑을 구입하고 쓰면서 쓰면 쓸수록 실용적이면서 이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기 엄마인 저는 잠깐 집 앞 마트나 시장을 갈때 가방을 들고 가긴 무겁고 지갑만 들고 가자니
핸드폰까지 한 손에 쥐고 아이 손 잡긴 힘들었는데 현금과 카드, 핸드폰 쏙 넣고 나가니
그렇게 편하고 좋을 수가 없더라구요^^ 거기다 스타일까지 돋보이고-
무엇보다 지갑이지만 가죽의 퀄러티가 좋아서인지 있어보이구요 ㅎㅎ
더블봉봉도 나오자마자 앗 너무 이쁘다 생각했는데
제가 평소 크로스는 형태는 잘 메지 않아 고민하다 구입했어요.
근데 왠걸요~아이 데리고 외출한땐 크로스로 하고 (두 손이 편해서 너무 좋구요)
출근할 때 클러치처럼 끈을 감아 손에 드니 또 다른 느낌이 나서 좋구요.
아무튼 스타일에 구애받지 않고 여기저기 다 잘 어울려 만족도 최고입니다 ^^
아, 그리고 수납도 생각보다 많이 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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