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햇이라는 걸 처음 도전해봤었어요
겨울버전까지 정말 문신처럼 쓰고 다녀서
이번에 라이트 블루진도 아묻따 샀지요:)
우리 꼬맹이들도 썬캡이며 버킷햇 내꺼 자꾸 뺏어쓰는데
아니나다를까 어제 포장 뜯자마자 와다다다 달려와서
하늘색 모자다~~~~ 첫개시를 뺏겼습니다 허허
신랑도 이제 봉긋 럽비쥐 박스 보면 이건 ’또‘ 가방상자인데 합니다 ^^;;;;;
쓰면 쓸수록 내 손때가 묻고 소재나 틀이 길들여지잖아요
차콜은 참 예쁘게 길들여졌고, 체크는 아무래도 원단 자체가
더 힘이 있기 때문에 차이는 있긴하쥬
차콜 - 라이트블루진 - 체크 순으로 소재 탄탄함의 차이가 있지만 이번 라이트블루진은 길들기도 전에 이미 완성형이더라구요 색감보고 1차 반함 써보고는 완전히 뿅 가버렸어요 ㅋㅋ ㅋㅋㅋㅋ
암튼 꼭 사셔야한다는 말을 이리 길게 하는 겁니다
저는 까만 피부 꼬맹이들은 노란피부인데 다 잘 어울렸어요
역시 우리 사랑님과 제작자 분들의 안목과 실력은
아무것도 묻지 않고 무조건 믿는겁니다 ><
실물이 훠어어어얼씬 예뻐요 최곱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봉긋
작성일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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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봉긋한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