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배송 해주셔서 오늘 받았어요! 봉긋 가방은 정말로 누구에게 뒤쳐지지 않을 정도 많이 사지 않았나 자부 하는데(써티마켓도 따라갔답니다?) 사장님 착샷 보고 구매해서 제가 메고 거울을 보면 항상 살짝 부족한 느낌이었는데(이건 순전히 저의 키와 체형 때문입니다 키 175... 사장님한텐 엄청 큰 가방인거 같고 편하게 하는 크로스 왜 난 안되...) 아니 이번엔 사장님 도대체 피땀눈물을 몇 겔런을 흘리신 건가요? 정말 부산으로 가서 맛있는거라도 사드려야할 판이예요. 그리고 왜 이걸 하나만 샀나! 열심히 메고 오래 메서 헤지면 들수있게 하나 더 샀어야 했는데! 했습니다. 재질도 고급스럽고 앞에 있는 포켓이나 내부에 있는 지퍼 달린 속주머니 속에 안감 조차도 원단 아끼지 않은거 실화인가요? 제가 꿈을 꾸는건 아닌겠죠! 이런 장난스러운 아이템에도 너무 너무 다 잘어우러지고 제가 사는곳은 추워서 요즘 김밥룩(롱패딩)으로 다니는데 정장차림이 아니어도 너무 잘어울려요. 그렇다고 정장코트에 후지지도 않구요! 꼭 요 잘만든 미미 토트 다른 색상이나 다른 재질이나 혹은 또 요 색상도 좋아요. 가방도 사이즈 자체는 아담하지만 폭이 넓어 많은 물건을 넣어도 가방이 넉넉해서 좋구요. 꼭 한번은 더 재출시 해주셔요. 이런거 저런거 생각하면 가방이 보면 볼수록 40사이즈도 살걸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혹시 40사이즈 카멜이 남거나 한다면 저 연락 좀 주세요? 제가 꼭 데리고 오고 싶습니다! (아쉬워서 잠이 오지 않아 후기를 남겨요... 저 잠좀 자게 해주세요...) 제 돈 주고 샀지만 정말 연말에 예쁜 선물을 받은 기분입니다. 겨울인데 모두 모두 감기 조심 하시구 사장님 좋은거 예쁜거만 보고 입으시고 드시면서 이런 등치 큰 저에게도 어울리는 예쁜 가방 많이 만들어주세요! 저는 열심히 일해서 월급을 모아둘게요! 아 그리고 그 흔한 가방에 달린 잠금고리 조차도 너무너무 묵직하고 좋아요! 정말 너무 100프로 만족 하는 웰메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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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봉긋
작성일 2018-12-12
평점
오늘 하루도 봉긋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