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블백을 너무 잘 들고 있어서, 한동안 가방은 눈에 잘 안들어왔는데..
우연히 페블하프문 오픈소식이 있어서 부지런히 구매성공했어요.
사실 처음 나왔을때, 하프문 쉐입도 너무 제 취향이고, 소라색도 너무 좋아하는 컬러인데, 저한테 잘 안어울릴까봐 선뜻 구매 못했거든요.
그런데 두고두고 맘에 남아있더니.. 결국 겟🥹
받아보니 왜 고민했었나 싶어요.
쉐입도 너무 완벽하고, 크기도 적당해요.
생각보다 이것저것 많이 들어가기도 하면서, 이런 세련된 맛을 내다니… 역시 봉긋입니다! 더 컸으면 이런 느낌이 안났을 것 같아요.
소라색이 의외로 가을, 겨울 어두운 옷들, 뉴트럴한 니트들 위에 포인트로 잘 어울리고, 봄, 여름 되면 말해모해 너무 잘 들게 될 것 같네요.
항상 고민하고 연구하는 브랜드는 디테일 하나하나까지 뭔가 다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너무 만족해요! 좋은 선물 같은 봉긋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봉긋
작성일 2023-01-15
평점
오늘도 봉긋한 하루되세요 ^^